대구가톨릭대 교수 해외 답사 중 성추행 물의_암호화폐 획득_krvip

대구가톨릭대학교의 한 교수가 해외 답사 도중 여학생을 성추행해 현지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, 이 대학 A 교수가 지난달 25일 밤 10시 중국 선전의 한 호텔방에서 남녀학생 7명과 술을 마시다,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여학생을 성추행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 A 교수는 당시 여학생의 허리를 감고 엉덩이를 만졌으며, 이를 말리던 남학생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또 마스터키로 다른 여학생의 방을 강제로 열려고 하다, 결국 현지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난동을 멈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A 교수는 지난 10일 대학에 사표를 제출했지만, 대학 측은 사직서와 관계없이 해당 교수를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